[뉴스 SCENE]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욕설 담긴 육성 파일 공개…관계자 "말끝마다 이 XX·저 XX"
입력 2018. 08.27. 08:36:01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욕설이 담긴 육성 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27일 YTN 측은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의 욕설이 담긴 육성 파일이 공개하며, 윤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육성 파일에서 윤회장은 직원의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자 다짜고자 폭언을 쏟아냈다. 윤회장은 "정신병자 XX 아니야. 이거? 야. 이 XX야. 왜 그렇게 일을 해. 이 XX야. 미친 XX네. 이거 되고 안 되고를 왜 네가 XX이야", "정신병자 X의 XX. 난 네가 그러는 거 보면 미친X이랑 일하는 거 같아. 아, 이 XX. 미친X이야. 가끔 보면 미친X 같아. 나 정말 너 정신병자랑 일하는 거 같아서" "너 이 XX, 일 되는 방법으로 안 찾고. 이 XX야. 변명만 하려고 해. 너 XX처럼 아무나 뽑아서 그래. 병X XX." 등 직원의 설명에도 욕설과 거친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대웅제약 전·현직 직원들은 이 같은 폭언이 일상이었다고 증언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말끝마다 이 XX, 저 XX, 그러다가 병X XX, 쓰레기 XX, 잡X, 미친X, 정신병자…. 살인충동을 느끼게 하는 XX, 여기서 뛰어내려라, 한 번 더 그러면 다리 몽둥이를 부러뜨린다 등…"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난 2~3년 동안 100여 명은 (회사를) 그만둔 것 같습니다. 다들 하는 말이 업무 목표 달성이 힘든 게 아니고, 인격살인 수준의 욕설을 듣다 보면 더 이상 정상적으로 회사생활 할 자신이 없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윤 회장 측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입장을 밝혔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YT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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