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PICK] 강다니엘 옹성우 배진영, 20살의 넥타이 ‘내로 타이’ 선택법
입력 2018. 08.27. 11:35:43

워너원 강다니엘 배진영 옹성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살 성인이 된 이후에는 취업 전선에 나서지 않은 학생이라고 해도 포멀룩 차림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포멀룩은 슈트에 셔츠와 타이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지만 20살이라면 재킷과 셔츠 혹은 셔츠와 타이 등 한 개 정도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재킷이 다소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경우 셔츠에 타이만 매서 연출해도 충분하다. 단 이때 타이 선택이 관건이다. 넥타이는 신사복 구성 요소 중 유행에 가장 민감한 아이템으로 최근 클래식 열풍과 함께 와이드(wide) 타이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제 막 성인이 된 20세 혹은 20세 초반 남성에게는 내로(narrow) 타이가 적합하다.

취향에 따라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선택해도 무방하지만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는 워너원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역조공’ 행사 ‘Thanks Cafe’ 비하인드 포토 속 강다니엘 배진영 옹성우처럼 솔리드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합하다.

솔리드 컬러만으로는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면 강다니엘 배진영처럼 타이에 작게 자수 장식이 된 디자인을 고르면 적절하게 개성 수위를 조절하면서 격을 갖출 수 있다. 스트라이프는 나이와 무관한 패턴으로 옹성우처럼 화이트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패턴은 내로 타이를 경쾌하게 보이는 효과를 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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