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4강, 현지 반응 "경계해야 할 선수는 손흥민·이승우·황의조"
입력 2018. 08.28. 10:45:24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기대했지만 우려도 되고 있는 빅매치, 한국과 베트남이 4강에서 맞붙는다.

오는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과 베트남의 남자축구 준결승 4강전 매치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한국은 27일 우즈베키스탄과 치열한 8강전을 치렀다. 한국이 골을 넣으면 곧이어 우즈벡 선수들이 동점을 만들고 결국 연장전까지 가서야 승부가 갈렸다. 우즈벡전에 1등 공신 황의조의 3골과 황희찬의 PK킥에 힘입어 한국은 4-3 우즈벡에 승리를 따냈다.

이날 한국와 우즈벡 경기가 끝난 후에는 베트남과 시리아의 8강전이 펼쳐졌다. 이들 역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결국 연장 후반 베트남의 골이 터지며 1-0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이로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이에 베트남 현지에서는 "우리 두 번만 더 이기면 우승이다"라며 2002 월드컵 당시 한국의 염원과 같은 바람을 그리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는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라며 우리팀 에이스들 언급, 한국과의 4강전 매치에 주먹을 불끈쥐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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