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섹시’ VS 박민영 ‘청순’, ‘가을 여신 등극’ 롱웨이브 연출법
입력 2018. 08.28. 13:37:0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을철이면 어김없이 긴 웨이브 헤어를 일컫는 ‘여신 머리’가 유행 궤도에 오른다.

남성들뿐 아니라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인 긴 머리는 남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효과를 준다. 특히 어떤 메이크업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극강의 섹시함과 청순함을 오갈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한예슬과 박민영은 같은 듯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5:5 가르마를 탄 뒤 모발 전체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어두운 내추럴 브라운 헤어 컬러가 특유의 고급미를 더욱 배가하는 모습. 박민영은 3:7 가르마를 탄 뒤 부드러운 S컬 웨이브를 넣어 남심을 홀리는 청순미를 발산했다. 스타일링의 마무리로 다른 쪽 머리를 귀에 꽂아서 연출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