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뭐 했어?” 개강 맞이 ‘꾸안꾸’ 아이돌 메이크업, 정채연VS조이VS아이린
입력 2018. 08.28. 14:16:5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상큼한 기분과 함께 2학기 수업을 준비할 때. 친구들로부터 “방학동안 뭐 했어?”라는 기분 좋은 칭찬을 듣기 위해서는 자신의 미모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다이아의 정채연, 조이, 아이린의 메이크업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모습을 뜻하는 ‘꾸안꾸’의 정석이다. 본래 자신의 얼굴의 단점은 살짝 감추고 이목구비의 크기를 살짝 키워주는 정도로 연출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핵심. 아무도 모르게 예뻐지는 아이돌 메이크업을 참고한다면 캠퍼스 여신으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과한 눈 화장은 피하고 눈꼬리를 살짝 내려 그려 눈매를 트여보이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펄 섀도 보다는 자연스러운 음영 컬러를 활용해 쌍꺼풀 라인을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로 연출한다. 이어 속눈썹을 뷰러로 집어 강조한 뒤 마스카라를 덧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눈썹은 일자나 아치형으로 자신의 얼굴 형태에 맞춰 그려주되 빈곳만 살짝 메워주는 정도로 채워준다.

양 볼에는 사랑스러운 딸기 우유 컬러의 블러셔를 둥글리듯 발라 청초한 분위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매트타입의 레드, 핑크, 코랄 등 화사한 컬러의 립 틴트를 입술 안쪽에 번지듯 발라 혈색을 높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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