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몸신이다' 백청강, 직장암 판정 후 "노래 못 할까 두려웠다"
- 입력 2018. 08.28. 19:27:10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 백청강, 김인석이 출연해 자신들의 암 투병생활을 전한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명의에게 듣는다. 암, 죽는 병이 아니라 관리하는 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유방암 명의이자 대한암협회 회장인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영 교수는 “암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장기 생존하는 암 경험자가 늘고 있지만 재발, 전이의 위험성이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암을 극복한 후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인석과 가수 백청강이 출연한다.
2010년 갑상선암을 진단 받았던 김인석은 “암 선고 당시 너무 괴로워서 3일 내내 술을 마셨다”고 밝히며 당시 괴로운 심경을 고백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후 직장암 판정을 받았던 백청강은 “다시 노래를 하지 못 할까봐 두려웠다”는 심경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대한암협회 회장 노동영 교수가 소개하는 ‘암 경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은 28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아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 버라이어티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는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특급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 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