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예보] 오늘 날씨, 비 오는 날의 ‘웨트 포마드 헤어’ 박서준 vs 유아인
입력 2018. 08.29. 09:26:4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계속되는 비 소식에 어떤 헤어스타일로 집밖을 나서야할지 고민인 남성들이 많을 터.

장마철에는 모발 속에 쉽게 습기가 차기 때문에 떡진 머리가 되기 십상이다.오전에 완벽한 세팅을 하고 집밖으로 나서도 오후만 되면 머리가 축 가라앉기 마련. 이럴 때는 강력한 고정력으로 완벽한 스타일을 유지해줄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필요하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웨트 포마드 헤어’는 장마철 완벽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해답이 될 수 있다. 패셔니스타 박서준과 유아인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한다면 장마철에도 헝클어짐 없는 반듯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박서준처럼 투블럭 헤어에는 윗 정수리 부위에 볼륨감을 띄워준 뒤 강력한 스프레이를 뿌려 헤어를 고정시킨다. 이때 옆머리는 최대한 두상에 가깝게 붙여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한층 살아난다.

유아인처럼 짧은 포마드 헤어는 자유분방한 컬을 살린 웨트 헤어로 연출해 세련미를 부각할 수 있다. 모발을 공중으로 띄운 뒤 포마드 젤을 머리 전체에 발라주는 것이 팁. 스타일링 중간중간 에센스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촉촉한 느낌이 강조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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