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마동석X김영광, 추석 극장 강타할 新 브로맨스 [종합]
입력 2018. 08.29. 12:07:27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마동석과 김영광이 영화 ‘원더풀 고스트’로 만나 올 추석 극장가에 웃음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원희 감독을 비롯해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유영은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 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에는 하나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다.

마동석의 코미디로 주목받는 작품이긴 하나, ’원더풀 고스트’는 ‘명당’ ‘안시성’ ‘협상’ 등 다양한 명작들과 함께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한 우려도 있을 터. 하지만 조원희 감독은 “올 추석,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는 우리 영화 뿐이다”라며 “또한 저희 영화에 배우들이 가장 경쟁력이 좋다”고 ‘원더풀 고스트’를 소개했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험을 하며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그런 흐름으로 전개 된다”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제작발표회를 통해 보여진 제작기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캐릭터와 배우의 완벽한 하모니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마동석은 정의감이라고는 없는 유도 관장 역에, 반면 김영광은 정의감으로만 가득 찬 열혈 형사 역에 완벽하게 분했다.


마동석은 “딸 외에는 다른 사람 일에 하나도 간섭 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장수 역할을 소개하며, “그동안 불의를 보면 잘 참지 못하는 연기를 해왔는데 이번엔 그와는 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변신이라면 변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는 굉장히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이고 말미에 나오는 감동을 풀어낸 부분들은 분명 관객들이 만족감을 안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추석 때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김영광은 “이번 영화에서, 강력계를 가기 위해 노력하는 열혈 경찰 태준 역을 맡았다”라고 역할을 소개하며 “마동석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점과, 고스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원더풀 고스트’를 선택한 이유다”라고 영화의 시작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고스트를 연기하다보니 물건에 대한 터치나 동선 상의 어려움들이 많았는데, (마동석) 선배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선배님께 굉장히 의지하며 찍은 작품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아울러 최귀화는 “시나리오가 재밌고 신선해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고 ‘원더풀 고스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말대로 김영광이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고스트 연기를 한다는 점과, 마동석이 정의감 제로인 역할을 한다는 점은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영화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조원희 감독은 “‘원더풀 고스트’는 모두가 가족이 되는 이야기다, 온 가족이 ‘원더풀’이다”라며 영화의 매력을 한 단어로 요약했다.

시종일관 터지는 웃음과 감동, 액션까지 모두 담아낸 추석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내달 26일 개봉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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