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작품·캐릭터 위해 안경無”
입력 2018. 08.29. 14:57:16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작품을 위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강수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안경 쓴 모습을 보였던 최다니엘은 안경을 쓴 스타일을 주로 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안경을 벗고 달라진 모습에 대해 “캐릭터상 그리고 설정 상황상 안경이 불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경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는 항상 작품을 할 때 개인적인 이미지보다는 작품과 캐릭터에 맞게 작가, 감독님과 논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저에겐 안경이 큰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최다니엘은 “대중들이 안경 착용한 모습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이미지보다는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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