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내일 날씨, 물 폭탄+흐림” 뉴이스트W 아론 VS 김원중 ‘오버핏 니트 카디건’, 외출 필수템
- 입력 2018. 08.29. 17:50:2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어제에 이어 29일인 오늘도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을 앞두고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인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최고 25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최고 150mm의 호우가 쏟아진다.
뉴이스트 아론, 김원중
이처럼 강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 비롯한 전국 한낮 기온이 30도를 밑도는 흐린 날씨가 계속된다. 내일은 며칠 째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서늘한 날씨가 이어져 긴소매 티셔츠나 셔츠만으로 부족할 듯하다.
이때 필요한 아이템이 니트 카디건이다. 추위 민감도에 따라 원사 종류를 결정하면 되나 오버피트의 두툼한 카디건을 선택해도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위를 덜 탄다면 뉴이스트 아론처럼 파인 조직감의 니트 카디건을, 추위에 민감해 포근한 감촉을 원한다면 김원중처럼 보는 것만으로 체온이 높아질 듯한 보슬보슬한 카디건을 선택한다. 컬러는 이들처럼 레드와 네이비 혹은 레드와 블랙의 조합이 지금부터 겨울까지 질리지 않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지금처럼 늦여름에서 가을 사이의 간절기에는 블랙 혹은 데님 팬츠에 얇은 반소매 화이트 티셔츠만으로 충분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