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싸이·박주영, 손흥민 병역 면제 관련 BBC 보도서 '병역 물의' 사례로 언급
입력 2018. 08.30. 09:33:2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영국 유력 매체인 BBC가 손흥민의 병역 문제를 다루며 박주영과 싸이, MC몽의 사례까지 언급했다.

지난 29일 BBC는 "손흥민은 아직 2년 간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만이 그가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BBC는 이날 "세상에 헛점 없는 시스템은 없지만 국가에 대한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에서 시스템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며 "국방의 의무를 피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국에서 국방의 의무와 병역 기피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병역 관련 물의를 일으킨 유명인들의 사례를 언급했다.

BBC는 2012년 당시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였던 박주영이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나코에서 10년간의 거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BBC는 "그의 결정은 격력한 비판을 불러 일으켰고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사과를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치과 치료를 통해 병역을 기피하고자 했던 MC몽의 사례도 언급됐다. BBC는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2개의 건강한 치아를 제거하여 6개월 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싸이도 병역 관련 물의를 일으킨 스타의 사례로 등장했다.

BBC는 이러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하는 것 만이 손흥민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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