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 VS 형섭X의웅 ‘회색 성장 패션’, 국민 프로듀서가 픽한 대세돌 [2018 소리바다 어워즈-블루카펫]
입력 2018. 08.30. 18:23:42

안형섭, 강다니엘, 황민현, 이의웅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대세 아이돌이 총집합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국민 프로듀스의 사랑을 받았던 두 보이그룹이 미리 맞춘 듯 같은 그레이를 컬러 코드로 한 옷차림으로 블루카펫에 등장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선발된 ‘워너원’과 프로그램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두 후보가 결성한 ‘형섭X의웅’이 선택한 그레이는 블루카펫 컬러와 어우러져 쿨한 매력으로 완성됐다.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은 그레이 슈트로 냉미남의 시크함을, 형섭X의웅은 글렌 체크의 노칼라 재킷과 셔츠로 스위트 가이의 달달함을 연출해 차이를 뒀다.

황민현은 그레이 쓰리피스 슈트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강다니엘은 블랙이 배색된 피크드 라펠의 턱시도 슈트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스타일링 해 성장 차림을 완벽하게 갖췄다.

반면 안형섭은 블랙 팬츠와 그레이 노칼라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리본타이를 스타일링하고 이의웅은 블랙 팬츠에 오버피트 그레이 셔츠를 벨트를 묶어 느슨하게 연출해 앳된 나이의 풋풋함을 강조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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