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강남 ‘트로트 부자 패밀리룩’, 강력한 진아 패션 DNA [2018 소리바다 어워즈-블루카펫]
입력 2018. 08.30. 20:27:29

태진아 강남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예능에서 만나 트로트라는 공통분모로 혈육을 나눈 부자보다 더 진한 애정과 우정을 공유하고 있는 태진아와 강남이 트로트 가수다운 화려한 컬러의 하프 재킷을 입고 블루카펫과 무대에 올랐다.

30일 오후 진행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태진아와 강남은 비비드 컬러의 하프재킷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태진아는 블루카펫에서는 비비드 그린 하프재킷을, 트로트스타상 수상을 위해서 오른 무대에서는 블랙 하프 재킷을 입어 강력한 진아 표 패션 DNA를 보여줬다. 강남은 신한류 트로트루키상 수상을 위해 오른 무대에서 비비드 레드 하프재킷을 입어 태진아의 패션 DNA를 공유해 패밀리룩 완성본을 보여줬다.

노래를 부르기 위해 오른 무대에서는 화려한 팝아트 패턴의 재킷을 입어 트로트 아버지 태진아를 따르되 록커다운 파워풀한 패션 감성으로 개성을 드러내 아버지와 다른 아들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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