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 RM 슈가 제이홉, 강렬한 패턴도 찰떡 소화 [2018 소리바다 어워즈]
입력 2018. 08.31. 09:38:51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석한 방탄소년단(BTS)는 각양각색 패턴 포인트를 첨가한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한류 월드 소셜 아티스트상, 신한류 본상에 이어 영예의 소리바다 대상까지 차지했다.

팬들도 알듯, ‘팬 바보’라고 유명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무대에 올라서도 “저희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준 아미, 저희의 존재로 여러분들의 삶 또한 특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총 3번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본상 공연부터 대상 앵콜 공연까지 책임졌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무대의상 포인트는 다름 아닌 강렬한 패턴과 레드 컬러였다.

지민이 강렬한 레드 슈트로 컬러감에 포인트를 줬다면, 슈가와 RM은 레드와 블랙이 뒤섞인 무늬의 셔츠와 블랙 진을 매치했다. 특히 RM은 셔츠 위에 블랙 재킷을 걸쳐 슈가와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아울러 제이홉은 이들과 같은 패턴의 재킷과 진으로,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의상도 찰떡 소화했다.

또한 뷔는 헤어스타일을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만큼 무난한 블랙 슈트에 화이트 앤 블랙 패턴 무늬의 셔츠를 매치했으며 정국은 화이트 셔츠에 블루 슈트를, 진은 그린 슈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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