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몬스타엑스, 퍼스널 헤어·메이크업 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8. 08.31. 16:08:4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 2018 SOBA)’ 블루카펫에서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열린 ‘2018 SOBA’에서 신한류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몬스타엑스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멤버 개인의 장점이 살아나는 퍼스널 컬러 매칭이 돋보였다.
◆ 실버부터 레드까지 ‘화려한 헤어 컬러’
셔누 : 짧게 올린머리에 텍스처를 주어 밋밋하지 않게 상남자 스타일로 포인트를 준다.
원호 : 머리를 싹 올려 남자다움을 표현한다.
민혁 : 은은한 레드 컬러를 돋보이게끔 깔끔하고 정돈된 스타일로 연출한다.
기현 : 의상에 맞춰 있는 듯 없는 듯 웨이브와 귀엽게 내린 앞머리로 소년미 넘치는 스타일을 만든다.
형원 : 은발 컬러에 긴 머리를 늘어뜨려 남자다움을 강조한다.
주헌 : 강렬한 주황 컬러와 살짝 가른 머리에 웨이브로 포인트를 주어 귀여운 느낌을 준다.
아이엠 : 셔츠와 어울리게 머리를 올려 남성미를 드러낸다.
“헤어 컬러에 포인트를 주어 내추럴 하면서도 정돈된, 깔끔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을 주어 밋밋하지 않게 남자다움을 표현해준다” (손희원 실장)
◆ 멤버별 전부 다른 ‘퍼스널 메이크업’
셔누, 형원
SKIN : 메이크업 시작 전에 시트팩을 사용하여 수분공급과 피부 컨디션을 좋게 만든다. 다음 피부 톤에 맞게 파운데이션을 믹스하여 피부 톤을 표현한다.
EYEBROWS : 멤버들의 헤어 컬러나 본인의 얼굴 형에 맞게 눈썹을 그린다.
EYES : 시상식 무대는 크고 조명 또한 화려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아이메이크업 또한 화려해진다. 주로 헤어 컬러나 의상 또는 곡 분위기 무대 조명 모든 것을 고려해서 메이크업한다. 형원 군의 소리바다 메이크업 콘셉트는 펄 사용을 최대한 하지 않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무펄 섀도를 사용해 아이메이크업을 했다.
LIP : 멤버들 입술 톤을 최대한 살려서 립밤 위주로 발랐다.
CHEEK : 쉐이딩을 위주로 하는데 셔누는 은은한 광이 나는 쉐이딩 제품을 써서 특유의 건강한 피부를 살렸다.
“멤버들의 분위기를 강조하는 메이크업. 멤버들 마다 사용하는 제품 메이크업 하우투가 모두 다르다. 섀도나 포인트 컬러는 주로 헤어 컬러나 의상에 컬러 곡 분위기에 맞추는 편” (섭주 실장)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