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함은정 ‘언밸런스 숄더’ VS 고성희 ‘오프숄더’, 배우의 자격 ‘어깨 노출’ [2018 소리바다 어워즈]
입력 2018. 08.31. 17:14:29

고성희 함은정 손담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시상식 참석자들은 노출 매너를 지켜야 한다. 노출을 하되 특정인 혹은 특정 의상이 논란이 돼 주객이 전도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하는 노출 매너가 그 사람의 애티튜드를 결정한다.

가수로 시작해 배우가 된 손담비 함은정, 배우 고성희는 30일 진행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이 같은 노출 매너를 지켜 시상식이 익숙한 배우다운 아우라를 보여줬다.

이들이 선택한 노출 코드는 어깨 였다. 어깨를 드러내되 가슴으로 시선이 가지 않게 적절하게 수위를 조절했다. 손담비는 비대칭 숄더 블라우스를, 함은정은 원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노출 수위는 파격적이지 않은 세련된 아웃피트를 완성했다.

시상식마다 신비함과 고혹미가 교차하는 드레스룩을 보여주는 고성희는 오프숄더의 미니멀 드레스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이번에도 역시나 하는 찬사를 끌어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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