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터뷰]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의 뷰티케어 비법 #다이어트 #필라테스 #진정케어
입력 2018. 08.31. 18:12:4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달샤벳 멤버 겸 배우 조아영이 자신만의 뷰티 케어 비법을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논현동 시크뉴스를 찾은 조아영과 오는 31일 종영을 앞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166cm의 작지 않은 키에 슬림한 체형을 자랑하는 그녀에게 몸매 유지 비결을 묻자 "필라테스를 이번에 시작했다. 다양한 운동을 해본 결과 내게 맞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며 "나의 경우 교정이 필요했다. 춤을 추다 안 추니 자세가 많이 비뚤어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에 필라테스를 하며 남자에게도 필요한 운동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자세 교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현대인은 스마트 폰을 자주 보다 보니 거북목이 되기 쉽지 않나"라고 전했다.

과거 달샤벳으로 활동한 그녀는 "사실 난 단순하게 했다. 화보 촬영이 잡혀있거나 무대가 있으면 하루 전에 굶어 단순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 멤버들을 생각하면 열심히 운동하는 멤버도 있었다. 의상을 먼저 확인한 뒤 '내일은 복부 노출이구나' 하면 복부 운동을 하고 그런 식이었다. 식욕이 워낙 있다 보니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우윳빛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비결에 대해선 "진정시키는 걸 많이 한다"며 "예전에 한 뷰티프로그램에서 열이 많으면 트러블이 올라온다고 하더라. 요즘 열을 없애는 쿨링 제품이 많이 나오잖나. 화장 전에도 팩을 차갑게 해주는 게 좋단다. 나도 세수 후 열 식히는 걸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1일 1팩을 실천한다"고 전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여자와 그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내용을 다룬다. 조아영은 가난한 이산가족 집안의 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씩씩하고 진취적인 여성 오복실을 연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idus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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