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워너원 옹성우, 블랙 슈트 연출법 [2018 소리바다 어워즈]
입력 2018. 09.02. 17:22:36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같은 블랙 색상의 슈트로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8 소리바다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옹성우와 뷔는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시크한 슈트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본 무대에 앞서 블루카펫에 선 옹성우는 재킷과 베스트, 타이 등을 다 갖춰 젠틀한 면모를 돋보이게끔 했다. 특히 같은 체크 패턴으로 이뤄진 재킷과 베스트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했다.

또한 최근까지 브라운 색상의 모발을 유지하던 옹성우는 이날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흑발로 등장해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이날 선택한 블랙 슈트는 그의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했다.

‘2018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해 3관왕을 이룬 방탄소년단은 원색의 슈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뷔는 핑크 헤어에 블랙 슈트로 시크함과 상큼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특히 뷔는 기하학적인 무늬가 주를 이루는 블라우스, 가느다란 벨트로 도도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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