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아는 와이프’ 한지민, 결점 없는 ‘내추럴 메이크업’ 전문가의 TIP
입력 2018. 09.03. 11:15:46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아는 와이프’ 속 한지민의 메이크업룩이 화제다.

드라마 속에서 현실에 치인 워킹맘을 연기하는 한지민. 그녀의 자연스러운 연기력만큼이나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찾아보기 힘든 매끄러운 피부는 뭇 여성들의 질투심을 유발할 정도. 이를 위해 메이크업뿐 아니라 평소 관리까지 철저하게 한다는 그녀다.

한지민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프리모 전성희 원장은 “결점 없고 매끄러운 피부유지를 위해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은 피부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이너뷰티에도 신경쓴다”고 귀띔했다.

또 “드라마 속 한지민의 캐릭터에 맞게 건강해 보이는 피부표현과 큰 눈망울을 돋보이게 할수 있는 최소한의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 한지민, 내추럴 메이크업 HOW TO

BASE : 여름에 야외촬영이 많다보니 붉어 보일 수 있는 피부에 그린 컬러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파운데이션은 베이지컬러의 촉촉하며 커버력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꼼꼼히 펴발라준다. 파우더는 생략한다.

EYES : 색조는 거의 하지 않고 부어 보일 수 있는 눈두덩이를 피부 톤보다 한톤 정도 어두운 브라운 컬러로 음영만 넣어준다.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아이 펜슬로 자연스레 길어 보일 수 있게 눈꼬리를 빼서 그린다. 지속력을 위해 같은 계열 섀도로 한 번 더 덧칠해준다. 뷰러의 고무 부분에 바세린을 충분히 발라 속눈썹을 바짝 올려서 마무리. 바세린을 발라 속눈썹을 올리면 요즘같이 습한 여름에 쳐지지 않고 속눈썹결에 발린 바세린이 눈을 더 맑아보이게 해준다.

LIP : 입술라인은 컨실러로 정리해주고 입술라인을 살리지 않고 가장 안쪽이 진하고 밖으로 나올수록 연하게 발리게 농도조절을 해서 발라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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