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현우 표예진 ‘맨투맨+블루종’, 7세 나이차 연인의 커플 아이템 리스트
입력 2018. 09.03. 13:56:25

표예진 현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은 현우와 표예진이 드라마 종영 1년 7개 월 여 만에 공개 연인이 됐다. 이 둘은 소속사를 통해 연인 관계임을 빠르게 인정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3개월 여 전이다. 그러나 둘의 인스타그램은 각각 85, 92년생의 7세 나이 차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전부터 커플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비슷한 패션 취향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지난 3, 4월 인스타그램 속 현우의 편안한 데일리룩과 8월 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여행 중인 사진을 올린 듯한 표예진의 트레블룩이 유스컬처 코드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해 이들의 데이트룩이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이들의 평소 패션 취향을 대변하는 아이템은 맨투맨과 블루종. 현우와 표예진은 사진 속에서 데님 팬츠에 각각 블랙 그레이 맨투맨을 스타일링 했다. 그들의 입은 맨투맨은 솔리드 컬러에 화이트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취향을 공유했다.

여기에 현우는 블랙 비니와 마스크로 무채색 애정자 면모를, 표예진은 비비드 블루 볼캡을 써 밝고 상큼한 컬러 포인트로 환한 미소에 어울리는 포인트를 줬다.

이뿐 아니라 현우와 표예진은 아우터 역시 포멀 코드의 재킷 보다는 캐주얼 코드의 블루종을 선택했다. 현우는 네이비 항공점퍼를, 표예진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배색의 윈드브레이커를 걸쳐 유스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우 표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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