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논의 끝에 ‘우체국 펀드’ 판매 시작…“서민 자산 형성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18. 09.03. 17:53:20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우체국 펀드 판매가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부터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펀드판매 사업을 논의한 지 10년 만인 지난 6월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우체국 펀드 판매 인가를 받았다. 이후 우정사업본부는 직원 대상 시범기간을 운영하는 등 준비를 시작했다.

우체국 펀드 상품의 종류는 공모 펀드 중 원금손실 위험도가 낮은 머니마켓펀드(MMF), 채권형 펀드 및 주식 비중이 30% 이하인 채권혼합형 펀드 상품 중 13개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농어촌 등 금융 소외지역에 투자 접점을 제공하고 서민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펀드 수수료 인하 등 펀드 판매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윤리의식과 고객 중심의 금융사업을 위해 6단계 표준판매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고 불완전판매 자가 점검, 해피콜, 자체 미스터리 쇼핑 검사 등과 함께 펀드 투자 광고도 준법감시인 사전 승인과 금융투자협회 심사를 거쳐 불완전 판매를 원천 차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정사업본부는 펀드판매 개시를 기념해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금융모델인 배우 황정민과 펀드 운용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는 펀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 금융 고객센터, 우체국 금융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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