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VS 찬성 ‘턱시도 슈트’, ‘김비서가 왜 그럴까’ 가싶남의 매력 대결 [13TH 서울드라마어워즈]
입력 2018. 09.04. 10:45:59

박서준 찬성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한 달 여 만에 극 중 여사원들의 애정공세를 받았던 ‘가싶남(가지고 싶은 남자)’ 박서준과 찬성이 지난 3일 열린 ‘제13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했다.

극 중 박서준은 집안 능력 외모 삼박자를 모두 갖춘 비현실적인 가싶남으로, 찬성은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현실적 가싶남으로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도 이들은 같은 턱시도 슈트를 선택했지만 디자인을 달리해 차이를 뒀다.

박서준은 피크드 라펠의 쓰리피스 턱시도 슈트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찬성은 숄칼라의 턱시도 슈트로 부드러운 모습을 부각했다. 박서준은 쓰리피스 슈트뿐 아니라 행커치프까지 갖춰 클래식 무드를 연출하고 찬성은 재킷과 팬츠의 기본 슈트로 턱시도 슈트지만 리얼웨이룩에 무게를 실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