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VS 선미, ‘걸크러시 슈퍼 디바’ 스트레이트 헤어 빅매치
입력 2018. 09.04. 16:32:3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뜻하는 ‘걸크러시’ 무드가 가요계를 점령한 가운데 솔로 가수 청하와 선미가 스트레이트 헤어로 앞서가는 감각을 뽐냈다.

스트레이트 헤어는 모발을 두상에 가깝게 딱 달라붙게 연출하는 스타일로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기에 좋다. 해외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리아나 등 많은 슈퍼스타들이 연출해 화제가 되었던 스타일. 국내를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 청하와 선미가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를 흡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열린 ‘2018 소리바다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청하는 5:5 가르마로 연출한 슬릭 헤어를 연출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헤어로 동양적인 이목구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4일 열린 신곡 쇼케이스에서 선미 역시 비슷한 느낌의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끌었다. 얼굴빛이 살아나는 중간 톤의 브라운 헤어에 레이어드를 강조해 순수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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