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전두환 전 비서관 민정기 “조비오 신부, 거짓말쟁이라고 할 이유有”
입력 2018. 09.04. 23:00:00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외부자들’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 공보비서관 민정기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 민정기 전 공보비서관은 전두환의 회고록에 대해 사실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민정기 전 비서관은 “(전 前 대통령이) 마지막 원고 작업을 나한테 일임했다”며 “조비오 신부의 주장이 허위라는 건 알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라고 칭한 것에 대해 “거짓말쟁이라고 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는 95년 수사 기록을 비롯해 재판 과정에서 거듭 확인된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한편 “지금도 헬기 총격은 없었다고 확신하느냐”는 이동관 전 수석의 물음에 민정기 전 비서관은 “물론”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며 “95년에는 국방부하고 검찰하고 합동 조사를 했고 그것에 근거해 재판도 이뤄졌는데 헬기사격이 없었다고 확인됐다”고 주장한다.

이에 최강욱 변호사는 “검찰은 당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대사관이 본국에 보고한 전문에서 헬기 총격이 있었다는 부분을 확인하고 객관적 입증 자료가 보강 됐다고 해서 기소했다”는 반론을 제기하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간다.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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