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모모 미나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 청량+섹시 클럽 가이의 ‘개강 파티 패션’
입력 2018. 09.05. 11:35:55

트와이스 나연 미나 모모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가을로 접어든 9월의 시작인 이번 주가 지나가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마지막이다. 대학생들이 개강한 주이기도 한 이번 주 친구들과 개강 파티를 겸해 클럽에 갈 예정이라면 그에 걸맞은 의상 계획을 먼저 세워야 한다.

지난 4일 한 브랜드에서 연 공연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나연 모모 미나가 입은 쿨한 비비드 블루 컬러의 미니 원피스는 클럽에서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모모는 집업 장식으로 하드록 스타일을 더하고, 미나는 레이스업 상의와 더블버튼 스커트가 연결된 디자인으로 클래식 무드를 가미해 컬러까지 같은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지만 각자의 개성을 놓치지 않았다.

나연은 긴소매의 오프숄더 미니원피스로 모모 미나와는 전혀 다른 리얼웨이 패션 코드인 듯 보였다. 그러나 소매가 레이스업 장식으로 노출 수위와 무관하게 클럽에 가장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클럽 웨어는 노출보다 몸매를 예쁘고 섹시하게 살려주는 실루엣을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나연 미나 모모는 오프숄더지만 쇄골과 어깨를 살짝 드러내는 정도이고, 아슬아슬한 마이크로 미니도 아니지만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하는 실루엣과 부분적인 노출로 가장 섹시한 클럽 웨어 지침서 역할을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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