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수, 러시아 선수생활 마무리→한국行? "러시아에 남지 않을 것"
- 입력 2018. 09.06. 09:51:05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이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안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5일(현지시간) 빅토르 안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빅토르 안의 선수 생활 은퇴 소식과 함께 "가정 사정상 러시아에 남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해 빅토르 안이 한국으로 돌아올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올림픽 참가 불허가 그에게 큰 충격이었던 것은 분명하나 그것이 은퇴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며 "처음부터 평창올림픽 출전 뒤에 은퇴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으며 2014년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도 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한국 경기장을 밟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