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스트라이프 셔츠’, 날카로운 턱 선이 살려낸 강렬한 카리스마
입력 2018. 09.06. 10:02:08

워너원 박지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8년 20세 성인이 된 워너원 박지훈이 늘 귀염둥이 막내자리를 독차지할 듯한 귀여운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날선 이미지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의 달라진 얼굴선은 무대에서 카리스마로 분출됐다. 동글동글한 젖살이 살아지고 날카로운 턱 선이 살아나 ‘내 마음 속 저장’이라는 말과 함께 앙증맞은 눈웃음을 날리던 모습을 잊게 했다.

지난 8월 30일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 이어 5일 ‘DMC 페스티벌 2018’ 개막특집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파워풀 안무에 눈빛까지 그간 볼 수 없었던 응축된 카리스마를 폭발한 박지훈의 이날 무대의상 역시 달라진 이미지를 완성하는데 결절적인 역할을 했다. 앞여밈과 소맷단이 두 겹으로 된 스트라이프 셔츠를 블랙 팬츠 안으로 넣어 입어 세련된 아웃피트를 연출했다.

특히 쿨한 블루와 네이비의 톤 온 톤 조합의 스트라이프와 넉넉한 품이 박지훈의 날렵해진 턱 선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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