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특사 결과 정의용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임기 내 북미 적대 역사 청산→ 비핵화 실현 의지”
- 입력 2018. 09.06. 11:01:36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대북 특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전날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공식 브리핑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신뢰 기반 아래,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기 내에 북한과 미국 간의 70년의 적대 역사를 청산하고 북미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비핵화를 실현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4차 방북에 대한 협의는 하지 않았지만 북한은 선제적 조치들에 대한 상응한 조치가 이뤄진다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들을 해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첨언했다.
더불어 “남북정상회담을 18~20일 평양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 통신, 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