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TYLE] '비밀의 숲' 검사 황시목 vs '라이프' 사장 구승효, 조승우 슈트 스타일링 온도차
입력 2018. 09.06. 18:02:4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조승우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 가운데 그의 캐릭터 변화에 따른 슈트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끈다.

전작에서 검사 캐릭터를 연기한 데 이어 병원 사장으로 변신한 그의 슈트 스타일링을 짚었다.

조승우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역을 맡아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구승효(조승우)는 그룹 최연소 CEO인 능력있는 인물. 클래식한 슈트를 착용해 '성공한 남자'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싱글 슈트에 베스트가 더해진 쓰리피스 슈트로 격식있고 기품있는 느낌을 준 것.

앞서 케이블TV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서부지검 형사3부 검사 황시목 역을 맡은 그는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로 간편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보였다.

극 중 상황에 따라 노 타이 슈트 차림을 보이기도 했는데 광택 없이 어두운 단색 컬러 슈트를 선택해 스마트한 스타일링을 했다.

최근 노 타이 슈트도 비즈니스 세계에 깊숙이 파고든 만큼, 똑똑하게만 연출한다면 황시목 못지않게 멋있는 노 타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출처=tvN·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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