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강다니엘 댄디남 슈트→섹시 가이 노출, 센터의 자신감 혹은 책임감
- 입력 2018. 09.07. 08:45:5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강다니엘이 5일 ‘DMC 페스티벌 2018’ 눈 웃음 짓는 풋풋한 소년에서 신사, 섹시 가이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워너원 센터로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워너원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블랙 스키니 팬츠에 화이트 셔츠와 내로(narrow) 타이를 매 생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으로 가수로서는 물론 예능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특유의 순수함을 표현했다. 반면 위에 네이비 재킷을 걸쳐 연출한 댄디룩은 이제 더는 소년이 아닌 신사 매너를 아는 남자가 성숙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댄디룩이 오히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로 폭발해 섹시 가이로 강다니엘의 춤꾼 본능을 일깨웠다. 이뿐 아니라 공연 중 셔츠를 들어 올려 복근을 노출해 단번에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