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아름, '은메달'로 국위선양→'음주운전'으로 이미지 나락
- 입력 2018. 09.07. 10:43:33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던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이 음주운전 적발으로 여론의 뭇매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아름은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5분께 수원시청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직접 운전해 귀가하는 도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이아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의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이에 이아름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아름은 지난달 폐막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국위선양한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달 21일 이아름은 태권도 겨루기 57kg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종시 루오를 상대로 5대6 패하며 아깝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내기도 한 바. 태권도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선수가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서 대한태권도협회 또한 고개를 내젓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측은 "경찰 조사에 따라 처벌 수위가 나온 다음, 협회도 징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