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CUT] 노라조 조빈 ‘찜질방 출근길 패션’, 찜질복도 개그시대 ‘컬러코드=사이다 그린’
입력 2018. 09.07. 14:28:17

노라조 조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신곡 ‘사이다’로 복귀한 노라조 조빈이 특유의 광대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웃음’을 선사했다.

7일 이른 아침 KBS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KBS 신관 공개홀을 찾은 조빈은 사이다의 병 색깔인 청량감 있는 그린을 포인트로 한 찜질복을 입고 등장해 아이돌 인기를 무색케 하는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조빈은 깔끔한 클린 화이트의 ‘러닝셔츠’와 목욕 가운에 비비드 옐로 그린의 하프 팬츠와 그린 빛깔 음료가 달린 컵 두 개를 헤어밴드로 착용했다. 여기에 사이다가 담긴 화이트 플라스틱 바구니를 들어 찜질방에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조빈의 위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조빈은 삼선 스트라이프 슬리퍼 위에 방수용 비닐 양말을 신고 파란색 미러 선글라스에 염소 콧수염까지 찜질복 표현에도 영혼을 담는 복재 불가 끼를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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