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밀밭의 반항아' 니콜라스 홀트, 실제 주인공 천재 작가와 완벽 싱크로율 '인간 복사기'
- 입력 2018. 09.10. 08:16:56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호밀밭의 반항아'의 니콜라스 홀트가 자신이 연기한 제리 샐린저의 실제 주인공인 천재 작가 J.D. 샐린저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 눈길을 끈다.
'호밀밭의 반항아'는 천재 작가의 자전적인 캐릭터와 청춘들을 열광시킨 세기의 걸작이 탄생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알려져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연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실제 주인공인 천재 작가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보도스틸 속 니콜라스 홀트는 J.D. 샐린저와 의상, 헤어스타일과 같은 비주얼은 물론 포즈와 제스처까지 완벽하게 닮은 모습으로 지적인 분위기와 함께 반항적인 눈빛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 본편에서 펼쳐질 열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예술과 낭만의 시대였던 1940~50년대 미국에서 기존 문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끝까지 관철시키기 위해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천재 작가 J.D. 샐린저. 그는 결국 수많은 논란을 부르며 '문제작'이라고까지 일컬어졌던 '호밀밭의 파수꾼'을 통해 전 세계 청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작가 자신의 자전적 캐릭터로 알려진 홀든 콜필드는 불안정하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거침 없는 언챙과 반항적이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그려내 큰 공감을 얻었다.
'호밀밭의 반항아'의 니콜라스 홀트가 위선적인 세상을 향해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논란의 아웃사이더 작가의 모습은 물론 자전적 캐릭터의 매력까지 어떻게 그려냈을지에 관해 관심이 높아진다.
전 세계 청춘을 매료시킨 걸작 '호밀밭의 파수꾼'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호밀밭의 반항아'는 이 시대 청춘에게도 새로운 화두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