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관련주,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관심 ‘폭발’…종류는?
- 입력 2018. 09.10. 09:31:30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국내에서 3년 만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온 가운데 메르스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중동 호흡기 질환인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성호흡기 질환을 뜻한다. 주요 감염 경로는 낙타와의 접촉, 생 낙타유 섭취, 메르스 환자와 직접 또는 긴밀한 접촉 등으로 파악되며 잠복기는 2~14일이다.
메르스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주로 보이며 두통, 오한, 콧물, 근육통,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메르스가 발병함에 따라 제약, 바이오, 의료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당시 마스크 생산업체, 손 세정제 업체 등의 주가가 상승했고 일부 백신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메르스 진단 키트를 생산하는 업체와 의료용 장갑을 생산 업체, 백신 개발 및 생산 업체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 2015년 당시에도 백신 개발을 호재로 삼아 급등락을 반복했던 관련주들이 널뛰기 장세를 보였던 점을 고려해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메르스 치료제와 예방 백신을 개발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