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단발 C컬펌 시술 후 관리 ‘가성비 甲’ 뿌리 볼륨펌
입력 2018. 09.10. 10:03:5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C컬 펌 후 기장이 길어 나왔는데 전체 펌이 부담스러운 경우 뿌리 볼륨펌을 추천한다. 단발 C컬펌의 경우 기장이 길어 나오면 다시 펌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뿌리 볼륨펌이 해답이 될 수 있다.

헤어트렌드 ‘뿌리 볼륨펌’은 뿌리 쪽만 작은 롤을 넣어 자연스럽게 볼륨을 살리는 시술로 긴 머리 S컬펌이나 C컬펌 등과 함께 시술하면 잘 어울린다.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볼륨감을 넣기에 적격이다.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민경 디자이너는 “뿌리 볼륨펌은 기장이 길어 나왔을 때 외에도 정수리 볼륨이 잘가라앉는 직모인 경우에도 선호하는 시술이다. 뿌리 볼륨펌의 스타일링은 신경 써서 말리면 오히려 인위적으로 보이므로 털어서 말리듯이 그냥 말려주면 된다. 자연스럽게 볼륨감이 살아나므로 현재의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데 정수리에 볼륨감만 주고 싶은 경우에도 시도하기 좋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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