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빙빙 소속사 업무 정지?’ 中매체 “소속사 내 많은 직원 있었지만 대부분 정리된 상태”
- 입력 2018. 09.10. 14:08:57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판빙빙에 관한 루머가 속출하는 가운데 판빙빙의 소속사가 업무 정지를 당할 것이라는 보도가 등장했다.
판빙빙
지난 9일 중국 경제지 아이차이징은 판빙빙 측근의 말을 통해 “판빙빙의 사무실 직원들은 현재 모두 휴직 중이며 소속사는 앞으로 3년간 업무 정지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홍보팀 직원마저 1개월 전부터 휴직 중이며 소속사 책상에는 담배꽁초와 문서들이 놓여 있어 최근까지 직원들이 일한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소속사는 3년간 업무 정지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통해 판빙빙의 소속사가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보도를 내놓고 최근 판빙빙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비해 최악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6월 판빙빙은 중국 CCTV 앵커 출신 추이융위안(최영원)의 폭로로 탈세 의혹을 받았다. 이에 판빙빙은 즉각 부인했으나 이후 자취를 감췄고 망명설, 감금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판빙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