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 힘찬, 오늘(10일) 20대 여성 강제 추행혐의 '기소 의견' 검찰 송치
- 입력 2018. 09.10. 16:38:28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그룹 B.A.P 멤버 힘찬(28)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힘찬은 지난 7월 24일 새벽께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이 112에 바로 신고해 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 여성이 경찰에서 "강제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 의사에 반해 추행한 사실이 인정됐고, 참고인 진술과 다른 증거 등을 두루 고려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B.A.P 측은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12년 데뷔한 B.A.P는 지난달 리더 방용국의 팀 탈퇴로 5인조로 재편됐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