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수갑 사진은 합성본…하지만 여전히 행방은 묘연
입력 2018. 09.11. 10:07:04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하다.

판빙빙은 지난 6월 탈세 의혹이 세간에 퍼진 뒤, 3개월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감금설이 유력하게 꼽혀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만의 한 매체는 “판빙빙이 갇혀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난 8일에는 온라인커뮤니티에 판빙빙으로 보이는 여성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여성은 판빙빙과 유사한 외모를 하고 있어 그의 감금설에 하나의 의견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10일 공개된 한 동영상에서는 앞서 공개된 판빙빙 수갑 족쇄 사진 배경에 판빙빙이 아닌 다른 여성이 서 있었다. 특히 해당 사진은 영화 촬영을 위한 리허설로 추측되며 논란이 일단락되는 가 싶었다.

이런 논란속에도 판빙빙의 행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특히나 20년 전 중국 유명 아나운서였던 장웨이제가 돌연 실종된 사건까지 세간에 오르며 판빙빙을 둘러싼 괴소문들은 점차 퍼져가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YTN, 온라인커뮤니티]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