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사무엘, 오늘(12일) 신보 '유니티' 발매…타이틀곡 '해피 아보카도'
- 입력 2018. 09.12. 14:34:29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뮤지션 서사무엘이 오늘(12일) 신보 '유니티(UNITY)'를 발매한다.
이번엔 재즈다. 지금까지 서사무엘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주로 자아(ego)의 탐구에 포커스를 맞춰왔지만, '유니티'에서는 타인과의 ‘화합’을 주제로 삼아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해피 아보카도(Happy Avocado)’와 지난 8월 29일에 발표한 선공개 싱글 ‘재즈 인 마이(Jazz In My)’를 포함하여 '유니티(Unity)' '킵 잇 심플(Keep It Simple)’, '프리티(Pretty)’, '보잉(BOEING)’ 등 총 8곡이 수록되었다. 그 중 ‘창문’과 ‘float’는 리메이크 버전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인과의 화합을 강조한 앨범으로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호흡이 두드러진다. 이전에 같이 합을 맞췄던 밴드 멤버들 외에도,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 재즈 드러머 최요셉, 기타리스트 조영덕, 퍼커셔니스트 산 등 의외의 인물들과의 함께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특별히 디지털로 프로그래밍된 사운드를 최소화하고 아날로그 녹음을 지향했으며 믹스 과정에서도 이 같은 아날로그 녹음 소스의 따뜻함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다.
타이틀 곡 '해피 아보카도(Happy Avocado)’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게임을 하고, 아보카도로 요리를 해먹는 등 때로는 혼자만의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더 좋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수록곡 ‘유니티(Unity)’는 인상적인 덥 사운드로 서사무엘이 이전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사운드를 실험하였고, '킵 잇 심플(Keep It Simple)’은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과 재즈드러머 최요셉이 참여하여 심플한 편곡 안에 연주자들의 호흡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하였다.
'프리티(Pretty)’에서는 따뜻한 튜브 사운드와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느낄 수 있으며, BOEING은 모든 것' 떨쳐버리고 떠나는 마음을 경쾌한 사운드로 표현하였다.
그 외에도 선공개된 ‘재즈 인 마이(Jazz In My)’와 ,‘창문’의 어쿠스틱 버전, ‘float’의 밴드 레코딩 버전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서사무엘은 오늘 앨범 발매와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뮤콘)’의 ‘2018 MU:CON x AMN 쇼케이스’ 무대에 선다.
더불어 15일과 16일에 각각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열리는 LP청음회(VINYL TALK 서사무엘 with 배순탁)과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는 앨범발매공연 ‘UNITY’로 활동을 재개한다.
더불어, 올 하반기의 호주 클럽공연 투어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영국 투어까지, 적극적인 해외 진출계획을 밝혀, 한층 더 확장된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크래프트앤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