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판사야?” 박지원VS여상규, 치열한 설전에 양측 분노 폭발
입력 2018. 09.12. 15:09:56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제사법 위원장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고성을 내지르며 갈등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여상규 의원장이 제지에 나섰고 박지원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여상규 의원장은 “정치권에서 사법부 재판에 압력을 넣으면 안됩니다”라고 말했고 박지원 의원은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 사회만 보면 되지, 당신이 판사야”라고 외쳤다.

이 말을 들은 여 의원은 “당신이라니. 정말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말이야”라고 분노하며 3분 정회를 선언한 뒤 자리를 떠났다.

두 의원의 갈등에 대중들은 그리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미 예고됐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기국회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 간의 치열한 기 싸움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했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여러 인사청문회에서도 양측의 대립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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