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에릭의 여자 나혜미, 박성훈과 ‘픽션 커플룩’ “드레스코드, 스몰웨딩”
입력 2018. 09.12. 16:06:34

박성훈 나혜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나혜미가 남편 에릭을 집에 두고 KBS2 ‘하나뿐인 내편’ 제작발표회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성훈과 실제 연인 듯 사랑스러운 커플 무드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극 중에서 달달한 연인으로 등장하게 될 나혜미와 박성훈은 12일 오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스몰웨딩을 치르는 예비 신랑신부를 연상하게 하는 드레스코드를 선택했다.

박성훈은 코발트 블루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폭이 좁은 블랙 타이를 매고, 나혜미는 과하지 않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의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에 바이올렛 플랫 슈즈를 신어 사랑스러운 연인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큰 키에 이국적 이목구비의 나혜미는 제작발표회에 앞서 지난 11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 한 달 전 떠난 여행에서 에릭이 프로포즈 한 사연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에릭과 현실 부부로, 박성훈과는 극 중 연인으로 인연을 맺게 된 나혜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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