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XS·XS맥스·XR 공개, 커진 화면과 사진 보정 기능 보니
입력 2018. 09.13. 07:34: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애플이 신형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을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 4 시리즈 등을 차례로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필립 실러 애플 글로벌마케팅 부사장은 “사진의 새로운 시대”라고 불렀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물과 사물 등 피사체를 알아보고 자동으로 그에 맞는 사진을 찍어준다.

XS의 이름을 단 두 종의 아이폰에는 후면에 12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와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이 장착됐다. 전면에는 7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채택했다. 스마트 HDR 기능으로 사진을 찍을 때 여러 종류의 사진을 결합해 초점을 보다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진화된 ‘보케’(bokeh) 기능을 이용해 이미 찍은 사진에서 다양한 깊이로 심도를 조절할 수 있다.

XR은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6.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XR은 기존 대응 모델인 아이폰8플러스보다 크기는 작지만 화면은 더 크다. 홈버튼이 사라지고 아이폰X시리즈와 같은 페이스ID(안면인식)와 햅틱 터치를 이용한다.

XR은 더 견고해진 7000시리즈 에어로스페이스 알루미늄에 IP67의 방수기능을 갖췄다. 엘로우, 코럴, 화이트, 레드 등 6가지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의 사전예약은 9월 14일, 1차 출시일은 9월21일로 예정됐다. 한국 출시는 이르면 10월 말 혹은 11월로 예상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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