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섹시 가이 3인방 강다니엘 황민현 옹성우, 셔츠가 상징하는 섹시 판별법
입력 2018. 09.13. 11:04:12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셔츠를 입었을 때 섹시한 남자는 여자들의 ‘남자 로망’ 일 순위다. 특히 화이트 셔츠는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 성적 매력으로 다가가는 의외의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워너원 멤버 중 10대 그룹을 이루는 라이관린 이대휘, 이제 막 20세가 된 박지훈 박우진, 성숙하고 의젓한 성년 그룹 윤지성 하성운을 제외한 강다니엘 황민현 옹성우는 유달리 좋은 옷태와 패션 소화력으로 무대 위에서 ‘섹시 가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특히 지난 5일 열린 ‘DMC 페스티벌 2018’에서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 옹성우는 화이트 셔츠와 내로(narrow)타이만으로 무대에서 섹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은 입고 있던 재킷을 벗고 소매를 둘둘 말아 올려 팔 근육을 노출해 셔츠를 섹시하게 연출하는 필요충분조건을 완벽하게 활용했다.

황민현은 소맷단 단추를 풀고 셔츠를 팬츠 안으로 느슨하게 넣어 입어 가는 몸을 도드라져 보이게 했다. 여기에 하네스를 착용해 남성미까지 장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옹성우는 댄디룩으로 강다니엘 황민현과 차별화를 뒀다. 어떤 가감 없이 셔츠와 타이를 반듯하게 갖춰 입어 말끔하게 연출했다. 단 셔츠 앞판만 팬츠 속으로 넣어 입어 뒤를 풍성하게 연출해 지나치게 말라 보이지 않게 시각적으로 조절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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