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구설수 '담배·수면장애·태도논란 이어 또' [종합]
입력 2018. 09.13. 11:33:43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해 경찰에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녀의 뜨거웠던 과거 논란사들이 조명되고 있다.

오늘(13일) 서울 경찰서는 자신이 구하라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A 씨가 구하라에게 폭행이 당했다는 신고 접수를 했다며 현재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폭행 발생 장소는 구하라 자택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이며, 폭행의 이유는 헤어짐을 요구해서라고 알려졌다. 덧붙여 A 씨는 구하라의 폭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엔 폭행 논란으로 세간의 입에 거론되고 있는 구하라는 과거 다양한 논란들로 인해 여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장 먼저 지난 2015년 카라 활동 당시 구하라는 멤버들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에 대해 계속되는 MC들의 질문 공세에 참지 못 하고 물병을 던지며 눈물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리더 한승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 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고 구하라를 대신해 사과했다.


그 후 지난해 7월에는 '대마초 논란'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구하라다. 당시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거 신맛난댜 맛이가 있댜"라는 글과 함께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가 손 위에 올려져 있는 사진을 게재해 일각의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구하라는 곧바로 "롤링 타바코(말아피는 담배)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해명하며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대마초가 아닌 담배라면 그 해 27세인 구하라가 흡연을 하는 것은 문제될 것 없었기에 논란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때아닌 자살시도 루머에 휩싸이며 또 한 번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지난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카라 구하라. 약을 먹고 자살시도. ㅇㅇㅇㅇ 병원에 실려 왔다"라는 내용의 글이 이른바 '지라시' 형태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구하라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수면장애 때문에 치료를 받은 것일 뿐. 지라시 내용처럼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온 게 아니다"라고 논란에 해명했다.

데뷔 후 계속해서 루머와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구하라는 오늘 남자친구 폭행 의혹까지 휘말리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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