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성추행' 두 번째 영상 공개, 男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은 저린 다리탓?
입력 2018. 09.14. 13:21:1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까지 올라온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두 번째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3일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측이 두 번째 CCTV와 관련된 글을 게시했다.

게시자는 "이 자료를 공개하는 이유는 잘못된 정보로 사실을 왜곡하여 국민청원에 참여한 25만명 이상의 국민들에게 부정확한 정보가 전달됨으로써 국미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고 할 수 있기에 다수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공개하는 것임을 명확히 밝힌다"며 글을 시작했다.

게시자는 피해 여성의 지인이 "제 2의 CCTV가 존재하고 이 것이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되는데 영향을 끼친 증거로 작용하였고 다른 CCTV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판사의 판결문에 따르면 법원에서 증거로 제출된 CCTV는 유죄입증의 증거로 작용하지는 않았는데도 말이죠"라고 피해 여성 지인의 말을 반박했다.

이어 그는 당시 곰탕집에 설치됐던 8개의 CCTV 중 카운터와 입구를 비추고 있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게시자는 "이 영상이 접촉의 판단자료가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여성 일행 측의 폭력성으로 이 사건이 확대되면서 B씨가 파렴치한 성추행범으로 몰리는지에 대한 정황을 밝혀줄 것"이라고 CCTV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게시자는 CCTV 영상 속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다리를 저는 것을 언급했고 누리꾼들이 성추행의 증거로 내민 남성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이 다리가 저려서 나온 행동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투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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