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RM ‘필연 커플룩’, 우정 애정 열정의 5년차 보이그룹 ‘핫’한 결과물
입력 2018. 09.17. 11:30:57

방탄소년단 지민 RM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RM의 생일이었던 9월 12일 트위터에 올라온 지민과 RM의 ‘투 샷’ 사진은 마치 커플처럼 애정 넘치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음반 화보 촬영들을 위해 멤버들과 맞춰 입은 옷이 마치 두 사람의 애정과 우정을 확인하는 지표인 듯 사랑스럽게 연출됐는가 하면 데일리룩에서도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한 팀워크에 의해 형성된 공통분모가 살짝 엿보여 웃음 짓게 했다.

화이트 셔츠는 지민과 RM이 각각 기본 칼라와 노칼라로 갈리고, 데님 재킷은 각각 화이트와 블루로 같은 든 다른 느낌을 살려 연출했다. 오리엔탈 무드 역시 지민은 로브 스타일 아이템을, RM은 크링클 가장 셔츠에 액세서리를 스타일링 해 따로 또 같이 팀룩을 커플룩인 듯 보이게 했다.

데일리룩에서는 지민은 화이트 티셔츠를, RM은 화이트 셔츠를 선택했다. 여기에 지민과 RM 모두 일러스트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여기에 RM이 쓴 비니가 지민의 일러스트 컬러와 우연인 듯 필연처럼 일치했다.

오랜 친구 사이에는 이신전심 공감대가 형성된다. 지민과 RM 모두 섞일 수 없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지만 그 가운데 살짝 내비치는 공감 키워드가 방탄소년단의 오랜 우정을 자연스럽게 내비치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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