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선미, ‘사이렌’ 속 신비+몽환 인어공주 ‘글리터 메이크업’
입력 2018. 09.17. 16:05:28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신곡 ‘사이렌’으로 돌아온 선미의 파격적인 메이크업이 화제다.

선미는 ‘사이렌’ 무대를 통해 인어공주처럼 신비롭고 몽환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뷰티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조명 아래 그녀는 화려하게 빛나는 글리터 의상, 높게 치켜 올린 포니테일, 반짝이는 메이크업까지 21세기 인어공주의 환생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얼굴뿐 아니라 전신에 글리터를 바르며 시선을 강탈하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미 그녀는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으며 ‘선미 립스틱’ ‘선미 메이크업’ 등 수많은 연관 검색어를 낳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앨범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뷰티룩이 또 한 번 유행을 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점이다.

선미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생물의 건희 실장은 “‘사이렌’이라는 신화에 나오는 인어 콘셉트에 맞춰 브라운 음영으로 그윽한 눈매를 만들고 강렬한 레드립 포인트를 줬다. 다음 눈썹뼈에 글리터를 올려 조명에 따라 반짝이는 매혹적이면서도 신비롭게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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