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존폐 논쟁으로 번진 '퓨마 사살' 후폭풍…"인간의 욕심에 동물이 희생"
입력 2018. 09.19. 09:56:5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동물원에서 탈출한 퓨마가 사살되며 동물원의 존폐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19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물원의 폐쇄를 요청하는 문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 청원인은 "인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퓨마를 사살시켰는데 과연 그게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결론이었을까요? 분명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인간의 욕심으로 벌어진 일에 희생돼야 하는 퓨마가 안쓰럽네요"라고 의견을 냈다.

따른 청원 게시자들의 의견도 마찬가지였다. 작은 동물원에 야생에서 살아야 할 동물을 가둬놓고 누군가의 구경거리로 만든다는 것이 동물 학대라는 것이 청원의 취지였다.

또 관계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탈출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퓨마를 사살한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5시 15분께 퓨마가 동물원을 탈출했으며 퓨마는 오후 9시 44분쯤 사살됐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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