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남자친구와 동거설 불가피? '엘리베이터 속 상반된 두 사람 모습'
- 입력 2018. 09.19. 13:05:54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와 헤어디자이너 동갑내기 전 남자친구 A 씨가 논란의 싸움 직후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으로 연일 화제의 선상에 오르며 경찰서까지 출석하는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구하라 남자친구는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했고 아울러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구하라의 잘못을 고발했다. 이에 구하라 측은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남자친구의 말을 반박했다.
양 측의 입장이 갈린 가운데 18일에는 두 사람 모두 경찰서에 출석하며 폭행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았다. 당시 남자친구과 구하라 모두 얼굴에 테이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구하라는 부은 모습으로 경찰서에 출석해 화제가 됐다.
그런 가운데 19일 한 매체가 구하라와 남자친구 간의 폭행 사건이 벌어진 직후 상황을 알 수 있는 엘리베이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1시 20분께 구하라의 자택에서 나선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고, 이후 그는 후배로 보이는 한 남성과 함께 다시 구하라의 자택을 찾았다.
후배로 보이는 남성은 남자친구의 옷가지로 보이는 짐들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으며 구하라는 문을 연 상태에서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둘러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남자친구가 엘리베이터에 탔고 그와 동시에 구하라는 벽 쪽으로 등을 돌려 두 사람이 엘리베이터 탑승 직전 싸움을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동안 남자친구와 동거설에 확답을 하지 않았던 구하라의 입장에서 구하라 집에서 다량의 옷가지를 들고 나온 남자친구의 모습은 두 사람이 동거를 했다는 하나의 확인으로도 볼 수 있기도 하다.
더불어 이 영상 공개로 남자친구는 여론의 뭇매를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안에서도 그는 손에는 담배가 쥐어져 있었고, 이는 남자친구의 주장을 믿었던 이들도 등 돌리게 만드는 만행이었다.
구하라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구하라 남자친구는 일방적인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이 진흙탕 싸움의 원인 제공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가리키고 있지는 않지만, 최소 구하라와 남자친구가 오랫동안 한 집에 머물렀음을 알 수 있었고 엘리베이터에서 담배를 들고 있던 남자친구 모습은 그의 인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장면이 되기도 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CC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