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부인 김정숙, 소박함 빛났던 메이크업
입력 2018. 09.19. 13:28:0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8일부터 2018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소박함이 빛난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김정숙 여사가 방미기간 동안 전속 미용사를 대동하지 않고 화장과 머리 손질을 현지 교민 미용사에게 맡긴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올해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단아함이 돋보였던 깨끗한 내추럴 메이크업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김정숙 여사는 흰색 슈트와 어울리는 단아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빛에 따라 반짝이는 건강한 윤광 피부와 함께 또렷하게 강조한 아치형의 눈썹과 둥근 눈매를 살려 인자한 모습을 강조했다.

19일 평양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는 보라색 투피스와 어울리는 진달래 색상의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기품을 드러냈다. 화사함을 강조하는 라벤더 색상의 아이 섀도와 함께 플럼 컬러의 입술까지 우아하게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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